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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스라엘, 베이루트 대규모 공습..."헤즈볼라 수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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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수장을 겨냥해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를 대규모로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베이루트 남부의 주거용 건물에 있던 헤즈볼라 중앙본부를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30km 떨어진 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던 공습의 충격으로 건물 6채가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레바논 당국은 최소한 2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으며, 건물 잔해에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