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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더 이상 갑질 못 참아"…가맹점주들, '배민' 공정위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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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랜차이즈협회가 수수료가 과하다며, 배달앱 점유율 1위인 '배달의민족'을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논란은 배달앱 업계 내분으로 이어졌는데요. 서로 '네 탓'이라며 비방전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윤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초 무료 배달을 시작한 배달의민족, 이후 6.8%였던 수수료를 9.8%로 올렸습니다.

그러자 음식점 업주들은 기존 수수료에 무료 배달비까지 떠넘겼다며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