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매치 티켓 판매 발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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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가 주최하는 축구 행사 '아이콘 매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아이콘 매치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축구 행사로,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게임 등을 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10월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 콘셉트로 11 대 11 메인 매치가 개최된다.
FC 스피어(공격수팀)에는 브라질의 카카, 벨기에의 에당 아자르, 우크라이나의 셰우첸코가 출전하며, 프랑스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감독을 맡는다.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는 세르비아의 네마냐 비디치와 아르헨티나의 수비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스페인의 푸욜 등이 나서며 이탈리아의 파비오 칸나바로가 감독으로 나선다.;
지난 26일에 선예매로 판매한 1만 6,000석은 10분 만에 모두 팔렸고, 27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 일반 예매 티멧 4만 8,000석도 1시간 만에 매진됐다. FC 온라인·FC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팬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이 펼치는 초대형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티켓 전석 매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미니 게임이 진행되는 이벤트 매치부터 공격수와 수비수 11명이 맞붙는 메인 매치까지 직관하시며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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