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서비스센터 전화 예약 가능
무상점검 첫 예약 시 무료 차량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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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기차 전 차종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8월 14일부터 75개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전기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담 콜센터로 하루 평균 약 160건 이상의 전기차 점검 및 일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기차 무상점검은 하루 평균 약 180대가량 이뤄지고 있다.
무상점검을 희망하는 경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케어 전담 핫라인' 또는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무상점검 첫 예약 시 무료 차량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기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EQ 워리 프리 패키지'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2024년 4월 이후 전기차를 샀을 경우 △차량 보증수리와 차량 운행 불가 시 무상 제공되는 견인 서비스 및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보증 기간을 5년 또는 17만 km (선도래 기준)로 연장해준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기차를 출고했을 경우 별도 신청 시 연 1회, 최대 300만원 한도로 주행 중 타이어 파손 시 타이어 교환 비용 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씨잇나우(CitNOW)'를 통해 차량 점검 내용을 동영상으로 확인하고 견적 승인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씨잇나우는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품질 및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들의 편의를 증가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맡기기 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항 등을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먼서 "동영상은 보다 직관적으로 차량의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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