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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삼성전자 피폭 사고, 관리·감독 부재로 발생...과태료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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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YTN 단독보도로 알려진 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사고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가 방사선 안전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방사선 피폭 사고가 일어난 건 지난 5월.

반도체 웨이퍼에 도포된 화학물질을 X선으로 분석하는 장치를 수리하던 도중 피폭 사고가 발생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