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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섭 환경부 장관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가 오는 28∼29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3개국 환경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 8개 분야별로 그간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담은 공동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 종료되는 '제3차 공동행동계획'을 이을 4차 공동행동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합니다.
4차 공동행동계획에는 8개 협력 분야를 '환경질 개선', '무탄소 녹색성장', '환경복지' 등 3개 부문으로 묶고 '생활환경' 분야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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