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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상담 넓히고 연결 불편 해소"…LGU+ 콜센터 품질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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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IPTV '우수기업'

뉴스1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콜센터품질지수’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왼쪽부터) 서남희 LG유플러스 CV담당,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김새라 LG유플러스 CX센터장의 모습.(LG유플러스 제공) 2024.9.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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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콜센터 품질지수'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콜센터 품질지수는 신뢰성·친절성·적극성·접근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올해 조사는 총 65개 업종의 273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점수가 높은 10개 기업에 최우수기업상을 준다.

LG유플러스는 콜봇, 챗봇 추가 등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채널을 제공했다. 또 눈으로 보는 자동응답서비스(ARS) 등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상담 품질 및 내용을 분석·평가해 기본적인 사항을 점검·개선했다. 막연하게 통화 연결을 기다리는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상 대기 시간과 대기 인원 수를 알 수 있게 했다.

주변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고객을 고려해 업무 키보드를 저소음 모델로 교체하고 사무실 공사를 했다.

심리상담, 건강관리, 문화활동,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등 상담사를 돕는 장치도 마련했다. 폭언과 성희롱으로부터 상담사를 보호할 방안도 마련했다.

한편 초고속인터넷·인터넷TV(IPTV) 부문에선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서남희 LG유플러스 CV 담당, 노규선 LG유플러스 홈고객센터 역량혁신센터장, 전현선 LG유플러스 모바일고객센터 CS 품질 실장이 수상했다. 각각 최고의 고객 담당 임원, 최고의 리더, 최고의 매니저 상이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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