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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한동훈, 추가 독대 요청에 대통령실 '침묵'…尹·韓 '빈손 회동'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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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빈손 만찬, 밥만 먹었다'... 그럴 걸 왜?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가진 대통령실 만찬이 후폭풍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의정 갈등, 각종 리스크 등 시급한 현안들이 많은데, 아무런 논의도 없었고, 오히려 양측 간 불화만 키운 게 아니냐는 박한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지지율 20%에 압도적인 여소야대 상황에서 같은 편끼리 서로 갈라져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는 한숨이 곳곳에서 새어나옵니다. 한 대표가 다시금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했지만, 성사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