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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배우부터 국가대표까지" 골때리는 그녀들 한일전 선수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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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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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들' 한일전 일본 선수 라인업 공개 및 한국 대표 선수 선발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그녀들(이하 골때녀)'가 하반기 최대 프로젝트인 한일전 선수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한일전은 한국 감독 이영표와 일본 감독 마에조노 마사키요의 지휘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개된 일본 선수는 풋볼 스타일러 마시마 유다다.

그는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중학교 시절 축구부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이어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와 같은 무대에 올랐던 전 피겨 선수 타카하시 나루미도 출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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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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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확실히 의식된다. 피겨할 때도 한국은 비교 대상이었다. 스포츠에 관해서는 절대 지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공개된 일본 선수는 요코야마 아이코로,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쌍둥이 언니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했다.

요코야마는 "에이스가 될 만큼 활약해 승리로 이끌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정혜인, 허경희, 키썸이 이미 선발되었으며, 이영표 감독은 챌린지리그 선수들 평가전을 통해 추가 선수를 뽑을 예정이다.

정혜인, 허경희, 키썸과 함께 호흡을 맞출 선수들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골때리는그녀들' 한일전은 올해 방영될 예정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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