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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알에스엔, ‘뉴엔AI’로 새출발… 기술특례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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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명 ‘뉴엔AI(NEWEN AI)’로

차별화된 가치 창출에 박차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내년 IPO 및 기술특례 상장 목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 대표 배성환)이 AI 분야의 혁신을 목표로 사명을 ‘뉴엔AI(NEWEN AI)’로 변경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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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빅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한 첫걸음으로, 국내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뉴엔(NEWEN)’은 ‘NEW’와 ‘NEW’를 역순으로 결합한 용어로, 끊임없이 새로움을 더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지난 8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이 의결되었고, 9월 초 공식 등기를 마쳤다. 이는 20년간 사용해온 사명을 넘어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뉴엔AI의 새로운 CI는 블루톤의 계단형 오브제를 활용해 기업의 끊임없는 성장과 도약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매출의 꾸준한 성장과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갈 기업의 비전을 상징한다. 뉴엔AI는 AI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산업별 맞춤형 AI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며,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에 특화된 Foundation Model 아키텍처 ‘Quetta(퀘타)_LLMs’를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Quetta_TrendGPT’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 증강, 생성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상용화하며 다양한 업종에서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PO와 기술특례 상장

최근 뉴엔AI는 국내 대표 투자사로부터 프리IPO 단계에서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인력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에는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기술특례 상장 절차를 성공적으로 밟아나가고 있다.

배성환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기업의 혁신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한다”며, “AI 분석 시장에서 구축한 독보적인 위치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차별화된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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