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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모레퍼시픽 주가 강세,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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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아모레퍼시픽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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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후 1시 8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12.23%(1만 6900원) 상승한 15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로 기대감이 더해지는 모양새다.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24일 금융당국 합동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춰 금융 시장에 유동성 1조위안(약 189조4000억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책금리인 7일물 역환매조건부 채권(역레포) 금리를 현재 1.7%에서 1.5%로 0.2%p 인하할 것이라고 전했다.

판 총재는 "이번 정책금리 조정으로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가 약 3%포인트 낮아지고, 대출우대금리(LPR)와 예금 금리 등도 0.2~0.25%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화시장의 호가 금리와 예금 금리의 동반 하락을 유도하고 시중 상업은행의 순이자 마진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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