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계승에 편한 성장 더했다, 로한2 정식 출시

▲ 로한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플레이위드코리아)

플레이위드코리아는 25일 0시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로한2'를 출시했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컴투스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서 PC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로한2는 플레이위드코리아 대표 IP인 로한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약 한 세대 전을 배경으로 신과 종족 간의 대립을 배경으로 다룬다. 원작에 등장했던 휴먼(기사)·엘프(마법사)·하프 엘프(궁수)·단(암살자)까지 종족 4종을 플레이할 수 있고, 통합계정 시스템으로 레벨업 부담을 줄였다.

MMORPG로서 원작 계승과 더불어, PvP를 즐길 수 있는 블러드 포그, 자동 전투 시스템, 필드전을 맛볼 수 있는 영지 보스전, 자유 거래가 가능한 경제 시스템, 서버 및 시간대에 따라 주요 콘텐츠를 배정한 서버별 맞춤 시간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0일 시작한 닉네임 선점 이벤트는 전 서버 모두 사전에 마감됐으며, 사전예약 참여자는 24일 기준 150만 명을 넘어섰다. 플레이위드코리아의 박정현 상무는 "로한2는 원작을 대표하는 정식 후속 버전으로 추억과 더불어 세련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MMORPG 본질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로한2 출시를 기념해 출석체크, 미션 이벤트, 게릴라 이벤트 등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로한2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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