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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엔, 사명 '뉴엔AI'으로 변경…"글로벌 AI기업 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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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뉴엔AI 새 CI
[뉴엔AI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은 새로움을 넘어선 혁신적인 AI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뉴엔AI(뉴엔에이아이)'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엔(NEWEN)은 '뉴(NEW)'와 'NEW 역순'의 합성어(NEW+WEN)로, 새로움에 새로움을 더해 기존 틀을 깨고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혁신적으로 창출하는 기업 정신을 담고 있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기존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뉴엔AI의 비전과 철학을 반영했다.

뉴엔AI는 새 기업이미지(CI) 디자인도 혁신적인 변화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알파벳 가로획 일부를 계단형으로 변형한 블루톤 오브제는 20년간 단 한 번도 꺾이지 않고 성장한 매출과 도약을 상징한다.

뉴엔AI는 내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주요 단계들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 투자사로부터 프리 IPO 투자 100억원을 유치해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인력 확충에 투입했다.

뉴엔AI 배성환 대표는 "지금은 AI 분석 시장에서 이미 구축한 독보적인 위치와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초격차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속도감 있게 혁신적인 AI 기술 고도화와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출시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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