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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반성하면 감형?‥반성문 대필 변호사 '징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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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진지한 반성'을 하면 법원이 형량을 깎아주는 경우가 있다 보니, 반성문을 대신 써주는 업체들도 있는데요.

대한변호사협회가 처음으로 대필업체에 관여한 변호사들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박솔잎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단돈 5만 원, 인생의 결과 값이 바뀔 수 있다."

한 반성문 대필 업체의 광고 글입니다.

"검사, 판사님이 신선하게 읽게 하기 위해서는 읽는 이에게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해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