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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정비소 LPG 차량 화재 현장
어제(24일) 오후 4시 57분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정비 중이던 그랜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정비소 직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 차량에서 펑 소리가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정비소 관계자 등이 소화기로 불을 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추가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차량 16대와 인력 56명을 동원, 연기를 빼내는 등의 조처를 했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울 도봉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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