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영국 총리 "이스라엘·헤즈볼라 모두 벼랑 끝에서 물러나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전면전 위기로 치닫고 있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리버풀에서 열린 노동당 전당대회 행사에서 "레바논과 이스라엘 국경에 자제와 긴장 완화가 필요하며 모든 당사자가 벼랑 끝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고 연설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 귀환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다시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러시아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함께 유엔 총회에 자신이 들고 갈 메시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전당대회 행사 후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