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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금배추'가 부른 '금치'...중국산 배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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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추 가격이 고공 행진하면서 식품업체와 반찬가게 등도 시름에 빠졌습니다.

물량 부족으로 김치 배송이 지연되는 일도 벌어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27일부터 중국산 배추를 수입하며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지만,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오동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치부터 배추가 들어간 반찬을 파는 반찬 가게는 '금배추'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강성진 / 반찬가게 점주 : 처음 본 금액이었고 거의 한 세 포기 한 망에 거의 한 7만 원 이 정도까지 갔었으니까. 이제 손님분들한테 죄송할 정도로 금액이 좀 많이 올라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