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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영상] 밭 일하다 검거…동남아 마약 '야바' 외국인 노동자들 사이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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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48명 검거, 이 중 44명이 불법체류자



충북경찰청 마약수사계는 동남아에서 유행하는 마약류 '야바'를 밀반입해 유통하고 투약한 태국인 48명을 붙잡았습니다.

야바는 필로폰 성분인 메스암페타민에 카페인을 혼합해 만든 분홍색 마약입니다.

이들 일당은 야바를 국제 택배로 밀반입했습니다.

태국 전통가방 내피 안에 숨겼는데 한쪽에 1000정씩 숨겨 세관의 눈을 피했습니다.

이렇게 밀반입한 야바를 살 사람은 SNS를 통해 물색했습니다. 수풀에 던져두는 '던지기' 방식과 직접 만나서 거래하는 방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