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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교통 사고로 3명 숨졌는데… 생중계 현장에서 '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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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미식축구팀이 타고 가던 버스가 전복돼 3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소식은 전국에 생중계 됐는데요. 사고 현장 근처에 있던 유명 가수가 카메라 앵글 안으로 뛰어 들어와 '춤판'을 벌여 구설에 올랐습니다. 당시 상황 함께 보시죠.



뉴스를 중계하는 기자 뒤로

신나게 춤을 추는 한 남성

인스타 팔로워만 1300만명

브라질 인기가수 MC 리비뉴

그런데, 춤판을 벌인 이 장소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곳

미식축구팀 버스가 전복돼

3명이 숨지고 십여 명 다쳐

"끔찍한 비극 속에 어떻게 춤을…"

"구급차가 다니는데 상황 몰랐나"

비난 여론 거세지자 뒤늦은 사과

"차량 정체 속에 갇혀 사고 몰라,

교통 소식을 전하는 줄 알았다"



조익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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