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환 마이메타 대표(오른쪽 첫 번째)는 지난 23일 제9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마이메타(대표 진동환)는 지난 23일 제9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인공지능(AI)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산업(반도체) 장비 교육 훈련 디지털 트윈 비즈니스 모델이다. 마이메타는 반도체 산업 취업 준비생을 위해 VR과 Private 거대언어모델 (LLM) 기술을 활용한 실습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대상을 받았다.
마이메타는 AI 기반 훈련 시스템을 통해 반도체 장비의 고장 예지와 교육을 지원하며, 웹 기반 메타버스에서 반도체 전 공정을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SLM(Small Lange Model) 기술을 활용한 심화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진동환 마이메타 대표는 “이번 수상은 AI와 VR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 산업 현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산업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딥페이크 예방 교육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과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확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