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전기요금 일단 동결…'연내 인상' 놓고 팽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 여름 무더위 때문에 가정의 전기 사용량도 크게 늘어났는데요. 다음 달부터 석 달간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은 일단 지금 수준으로 동결됐습니다. 다만, 올해 안에 인상될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록적인 폭염은 추석 연휴까지 계속됐습니다.

전국 곳곳이 9월 역대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면서, 추석 연휴 기간 최대 전력수요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