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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베이루트도 표적 공습...이란 "이스라엘이 놓은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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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후 최대 규모 공습…사상자 천여 명 발생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알리 카라키 겨냥한 것"

네타냐후, 공격 지속 뜻 시사…"힘의 균형 바꿀 것"

레바논인 수만 명, 폭격 피해 피란 행렬 동참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확전 위해 덫 놓아"

[앵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 관련된 목표물을 정밀 타격한다며, 레바논 전역에서 폭격을 이어가 민간인을 포함해 천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헤즈볼라를 지원하는 이란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확대하기 위해 덫을 놓았다고 비판했는데, 이스라엘과 레바논, 나아가 이란까지 전면전에 휩쓸릴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사이 사상자가 천 명 넘게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