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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이란혁명수비대 모든 통신장치 사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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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노린 무선호출기 동시폭발 사건 이후 이란혁명수비대가 대원들에게 모든 통신장치 사용을 중단하도록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23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이란 안보 당국자 두 명에 따르면 최근 헤즈볼라가 사용하던 삐삐와 무전기 등이 동시다발로 폭발한 사건 이후 이란혁명수비대가 통신장비뿐 아니라 모든 장비를 조사하는 대규모 작업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