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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 상임위 통과...26일 본회의 처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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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황 시 경찰 비공개 수사 등 자율성 확대

'딥페이크 영상 제작' 자체 처벌 논의는 '숙제'

'모성보호 3법' 협의…26일 본회의 통과 전망

[앵커]
인공지능 이미지 합성 기술을 이용한 성 착취물 범죄의 처벌 수위를 높이는 이른바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이를 포함해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모성보호 3법' 등 여야 합의 민생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를 통과한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법'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성 착취물의 수사와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걸 골자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