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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기록적 폭우에 세계유산도 피해...복구 시간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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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경남지역에 기록적인 비가 내렸습니다.

창원은 지난 주말 하루에만 400mm 가까이 내려 일일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완전 복구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례적인 가을 폭우에 세계유산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7개 가야 고분군 가운데 하나인 김해 대성동 고분군.

가로 12m, 세로 8m 정도의 고분군 사면이 칼로 자른 듯 무너져 내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