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오산서 흉기로 자해 소동 벌인 30대, 테이저건 맞고 제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오산시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 소동을 벌이던 30대가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됐다.

연합뉴스

경기 오산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3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0분께 "친구가 극단 선택을 하려고 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오산시 오산동의 한 거리에서 흉기를 목에 대고 자해를 시도하려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경찰의 만류에도 흉기로 자기 목에 상처를 내는 등 30분 가까이 소동을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경찰은 A씨 뒤쪽으로 접근해 등 부위에 테이저건을 발사, A씨를 제압했다.

경찰은 A씨를 용인의 한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

st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