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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숙소 이탈 후 '행방불명'…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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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연락두절

"제조업보다 근무시간과 월급 적어" 불만 나와



지난달 6일 국내에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모두 100명입니다.

이들 중 2명이 지난 15일부터 행방불명됐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간 이후, 연락이 닿지 않습니다.

한 명은 휴대전화를 숙소에 두고 떠났고, 다른 한 명은 휴대전화가 꺼져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왜 떠났을까.

각 가정에서는 월 238만원(주 5일·하루 8시간 기준)이 만만치 않은 비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