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남북 교배종 '벼'‥첫 해부터 '통일 대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남한의 벼와 북한의 벼가 만나면 어떤 맛이 나는 쌀이 될까요.

국내 최초로 남북한 벼를 교배한 품종이 출하됐는데, 첫해부터 예약판매 분량이 동나면서 대박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김천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기도 파주 민통선 내의 한 들판.

바로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진부 19호와 북한의 삼지연 4호를 교배한 조생 품종인 이른바 '평원벼'가 첫 수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