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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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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슈피겐코리아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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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구매 혁신 솔루션으로

공급망 효율성 제고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1위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 송재민)가 IT 및 모바일 기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의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엠로의 최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인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내년 3월까지 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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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발굴부터 원가 관리까지… ‘올인원’ 구매관리시스템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협력사 발굴, 원가 관리, 협력사 견적 분석, 전자 계약 관리 등 슈피겐코리아의 구매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엠로의 ‘스마트스위트 v10.0’은 협력사 풀(pool) 구축을 통해 협력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용평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평가와 자가 진단을 통해 역량 있는 협력사를 발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엠로는 이러한 협력사 관리 기능을 통해 슈피겐코리아가 우수 협력사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공급망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원가 절감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화된 원가 관리와 협력사 견적 분석 기능

엠로가 제공하는 원가 관리 기능을 통해 슈피겐코리아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전략적인 원가 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 원재료, 주재료, 부재료 등 부품 원가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 항목들을 분석해 최적의 원가를 산출할 수 있으며, 협력사의 견적 단가를 상세하게 검토함으로써 가격 협상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전자 계약서 생성 및 관리 기능을 도입하여, 계약서 작성 및 현황 조회 과정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슈피겐코리아의 그룹웨어 및 법무포털과 연동되어 계약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엠로 관계자는 “이번 슈피겐코리아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엠로가 축적해 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엠로의 스마트스위트를 통해 슈피겐코리아가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엠로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협력사 발굴부터 원가 관리, 전자 계약 관리까지 구매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슈피겐코리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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