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커피 왔어요"…성남시, 지자체 첫 로봇 배달서비스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로봇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로봇 배달도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김승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카페 주인이 가게 앞에 있는 네모난 상자에 커피를 담습니다. 바퀴가 달린 바구니 모양의 배달 로봇입니다.

목적지는 300미터 정도 떨어진 판교역 광장.

시속 3km로 이동하며 장애물을 피해가고, 횡단보도 앞에서는 멈췄다가 파란불이 켜지자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