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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폭탄 설치, 건들지 마"…오피스텔 낙서에 대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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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자신이 전세 사기 피해자라며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 벽면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낙서를 남겼습니다.

인천 미추홀 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피스텔 복도 벽면에 '전세사기 피해의 집', '폭탄설치', '건들지 마'라는 등의 문구를 적었는데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폭발물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수색에 나섰고,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