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미 백악관 "군사적 충돌 확대, 이스라엘에 이익 안 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군사적 충돌이나 전쟁 확대가 이스라엘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ABC 방송에 출연해 이스라엘 측에도 우려를 전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삐삐 폭발로 이번 사태가 촉발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질문에는 "분명하게 말하지만, 미국은 그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일주일 여 동안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매우 우려하며 지켜보고 있다면서 헤즈볼라와 전면전으로 비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자지구 휴전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1, 2주 동안 아무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신와르가 신뢰를 갖고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