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尹대통령, 다섯쌍둥이에 축하 편지·선물…"우리 모두의 기쁨"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혜미 저출생수석이 병원 방문해 전달…5색 아기옷과 자연산 미역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축하 편지·선물 전달하는 유혜미 저출생수석
(서울=연합뉴스)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이 22일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이 준비한 출산 축하 편지와 선물을 다섯쌍둥이의 아빠 김준영씨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4. 9. 22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경기도 동두천의 교육공무원 부부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축하 편지와 선물은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다섯쌍둥이 아빠 김준영씨에게 전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체코 공식방문 중이던 지난 20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다섯쌍둥이 출생을 축하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축하 편지에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다섯쌍둥이가 우리나라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것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라며 "엄마, 아빠, 다섯 아기들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축하 선물은 다섯 가지 색의 아기 옷과 자연산 미역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산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다섯쌍둥이와 부모에게는 첫만남이용권(신생아 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바우처 프로그램) 1천400만 원,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50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신생아 건강 지속 관리 서비스, 국가장학금 추가 지원,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제공된다.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라가 함께 키운다는 자세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다섯쌍둥이에게 전달한 축하선물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준비한 선물. '팡팡레인저'에 어울리는 다섯 가지 색깔의 아기 옷과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한 자연산 미역으로 구성됐다. 2024. 9. 22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ind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