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의 시위대는 거리를 점거하고 불을 지르며 경찰에 맞섰습니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가 헤즈볼라와의 교전이 아닌 휴전 협상에 집중해야 한다며 '절대적인 승리'는 환상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매주 주말마다 열린 이스라엘의 반전 시위는 이달 초 가자지구에서 인질 6명이 숨진 채 발견된 뒤 더욱 격화됐습니다.
현재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은 97명으로, 이 가운데 30여 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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