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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핵·재래식 '투트랙' 위협하는 북...대미 핵 군축협상 사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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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최근 핵물질인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하고 쓰레기 풍선과 미사일 발사를 병행하며 도발 빈도와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핵과 재래식 전력을 혼합한 배합전을 통해 한국을 점령할 수 있다고 위협하는 동시에, 미 대선을 앞두고 핵 군축 협상을 노린 행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름 내내 수해를 겪으며 이례적으로 한미훈련 기간에도 잠잠했던 북한은 이달 들어 폭주하듯 도발을 본격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