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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한국 고미술 만난 니콜라스 파티...시공간 초월한 거장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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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로 고미술 전시를 해온 호암미술관이 서구 현대 작가의 전시회를 열어 화제인데요

우리 국보급 문화재를 교차 배치하며 더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은 색면 회화의 거장 마크 로스크와 조우했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한 거장들의 만남! 김정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핏빛 나무 기둥 앞 버섯을 품에 안은 여인의 초상!

잿빛 구름 벽화 중앙에는 부엉이와 한 몸을 이룬 다소 섬뜩한 여인이 걸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