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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북한, 공개처형 재도입...인권 상황 더 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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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에서 공개 처형과 공개 재판이 되살아나고 주민 통제가 강화되는 등 인권 상황이 더 나빠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다음 주 유엔 총회에서도 이 같은 북한 인권 침해 실태가 다뤄질 예정인데, 북한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초,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 아래 주민들의 기본적 자유를 철저히 제한했습니다.

이후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북한의 통제는 오히려 더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