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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대치동 흉기 난동' 예고 글…경찰,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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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밀집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게시돼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며 작성자가 쓴 것으로 보이는 "수위 조절을 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는 글이 올라왔지만 경찰은 만일을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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