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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미 비밀경호국, 경호 실패 거듭 인정...하원, '트럼프 보호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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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총격 암살 시도를 막지 못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미 비밀경호국이 규정 위반과 현지 사법당국과의 소통부족으로 경호에 실패했다고 거듭 인정했습니다.

미 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같은 수준의 경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도중 오른쪽 귀에 총탄을 맞았던 트럼프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