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충북 청주 오창 밤부터 127.3㎜ 폭우…"하천 수위 급상승"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1일 충북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주요 하천과 저수지의 수위가 급상승해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호우 대처상황 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주시는 이날 새벽 안전 문자를 통해 충주댐 및 조정지댐 방류량 증가에 따라 침수가 우려되는 복여울교(앙성~소태간 세월교)를 오전 5시 40분부터 통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10분께 미호강 청주시 여암교 및 환희교 지점 등이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급상승으로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진천읍 백곡천 하상 주차장에서는 침수가 발생, 주차장이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청주 오창가곡 127.3㎜, 증평 103.5㎜, 음성 86.5㎜, 괴산 83㎜, 충주 61㎜, 제천 덕산 58㎜, 단양 영춘 54㎜, 진천 광혜원 34.5㎜ 등이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