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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삼성전자 인도법인 "파업 노동자 접근 막아달라"...미복귀시 해고 경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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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법인이 현지 법원에 파업 시위 노동자들의 공장 접근을 막아달라고 법원에 요구했다고 인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은 현지 시간 20일 삼성전자가 최근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파업 중인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운영에 지장을 준다며 이들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시위가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기능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