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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윤 "한-체코 포괄적 원전협력 제도화...원전 동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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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신규 원전사업을 계기로 한-체코가 원전동맹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간 20일 오후, 체코 피알라 총리와 회담에 이은 공동언론발표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사업이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거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원전 건설을 넘어 포괄적인 원자력 협력을 제도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체코가 앞으로 백 년을 함께 내다보는 '원전 동맹'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