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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런 가수는 아이유가 처음"...콘서트 앞두고 상암 주민들에 돌린 선물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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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장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했다는 인증글이 온라인상에서 쇄도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아이유 측으로부터 받은 종량제 봉투 인증 사진들이 공유됐습니다.

한 누리꾼은 "아이유 측이 공연 때문에 발생하는 소음을 양해해 달라는 뜻으로, 아파트 세대별 현관문 앞에 종량제 봉투 묶음을 걸어놓고 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