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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화재 위험 원천 봉쇄"...'꿈의 배터리' 소재에 한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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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전해질 대신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에 딱딱한 고체 전해질을 넣어 배터리 구조를 완성합니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하는 모습입니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재와 음극재, 액체 전해질, 그리고 분리막으로 구성됩니다.

만약 분리막이 손상돼 양극재와 음극재가 맞닥뜨리게 되면 고온의 '열 폭주'가 일어나게 됩니다.

반면, 전자가 오갈 수 있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면, 분리막 자체가 필요 없고 음극과 양극이 부딪칠 가능성도 차단돼, 화재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