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전기요금 등 상승 영향
[도쿄=AP/뉴시스]일본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020년=100)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 상승했다. 사진은 2023년 3월 도쿄 긴자 쇼핑가 일대 모습.202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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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020년=100)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 상승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이날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8월 CPI가 108.7로 전년 같은 달 보다 2.8% 올랐다고 발표했다.
직전 월인 7월 2.7%에 비해선 0.1% 포인트 증가했다. 4개월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외식 가격은 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2.5% 상승했다. 과자류 중 초콜릿은 12.7% 올랐다. 원료인 카카오 가격이 뛰었기 때문이다. 물류비도 영향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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