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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호출기 이어 무전기 연쇄 폭발…"전쟁 새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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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장 단체인 헤즈볼라 대원이 쓰던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터졌던 레바논에서 이번에는 무전기가 연쇄적으로 폭발했습니다. 이틀 사이에 30여 명이 숨졌고 3천 명 넘게 다쳤습니다. 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은 전쟁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헤즈볼라 대원의 장례식 도중 둔탁한 폭발음과 함께 한 남성이 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