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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與, '필리버스터' 건너뛰고 거부권 건의…"정쟁보다 민생" 내세웠지만 여론 부담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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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를 늦추기 위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생략한 채 곧바로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쟁으로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당내에선 다른 해석도 나옵니다.

정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경호 원내대표는 본회의에서 통과된 세 쟁점법안에 대해 정쟁용 좀비 악법이라고 했습니다.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법안들을 다시 통과시켰다는 건데, 이번에도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