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추석 연휴 연날리기 중 실종…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수색 현장


추석 연휴에 연날리기를 하다가 실종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40분 시흥시 포동의 갈대숲에서 연날리기를 하던 A(84) 씨가 끊어진 연을 찾으러 숲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뒤 헬기와 드론 등을 이용해 수색에 나서 이튿날인 오늘(19일) 오전 7시 5분 농수로에 사망한 채 누워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소방당국으로부터 A씨의 시신을 인계받은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