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8일 오후 9시 42분 서울 성북구 석관동 노상에서 낙하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때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5분 만인 9시 57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화재로 발화지점 인근의 풀이 조금 탔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관계 당국은 풍선을 수거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올해 21회에 걸쳐 오물과 쓰레기 등을 담은 비닐을 달아둔 풍선을 날렸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비닐을 태워 적재물이 떨어지게 하는 발열 타이머 장치가 지상에서 작동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도 빈발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