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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따뜻한 한끼'로 나누는 정…명절에 더 붐비는 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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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여러 사정으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 적지 않습니다. 명절이 쓸쓸하지 않도록 한 끼 식사로, 정을 나누는 이웃이 있어 적적함을 잊는데요. 이번 추석엔 특별한 메뉴도 준비됐다고 합니다.

김예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 영등포의 한 무료급식소 앞,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적적한 집에 혼자 있기 보다는,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을 찾아 먼 길도 마다 않습니다.